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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국산차 판매량…"쏘렌토의 위기"

모터그래프 로고: MotorGraph 모터그래프 2018.10.11. 17:02 김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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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국산차 업체에 따르면 지난 9월 국산차 판매대수는 11만130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판매는 18.6% 줄었다. 긴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 일수 축소가 모든 브랜드에게 큰 영향을 줬다.

현대차는 지난달 4만8375대를 판매했다. 지난 8월에 비해 판매는 10.5% 줄었고, 지난해 9월에 비해서는 12.7% 판매가 감소했다. 현대차의 판매를 이끄는 싼타페도 추석 연휴에 주춤했다. 싼타페는 신형 모델 출시 이후 매달 1만대를 넘거나, 1만대에 근접하게 판매됐는데 지난달에는 8326대에 그쳤다. 그랜저는 7510대가 팔렸고, 아반떼와 쏘나타는 각각 5488대, 4396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52만5824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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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3만5800대가 팔렸다. 지난 8월에 비해 판매는 19% 줄었고, 지난해 9월에 비해서는 25.4% 감소했다. 추석 연휴로 주력 모델 판매가 큰 타격을 입었다. 특히 쏘렌토의 판매는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지난 8월 4759대에서 지난달에는 3943대로 판매가 감소했다. 기아차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39만4700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판매는 1.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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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지난달 7689대를 판매했다. 지난 8월에 비해 판매는 15.1% 줄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8.8% 증가했다. 쌍용차는 추석 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로 판매가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는 약 3천대 가량 판매되며 쌍용차의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쌍용차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7만8072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판매는 2.2%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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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지난달 7434대를 판매했다. 지난 8월에 비해 판매는 0.6% 높아졌고, 지난해 9월에 비해서는 17.3% 판매가 줄었다. 스파크는 3158대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페이스리프트 이후 세달 연속 3천대 이상 판매되고 있다. 말리부와 트랙스가 각각 2290대, 1043대가 팔리며 스파크의 뒤를 이었다. 내수 실적에 있어서 한국GM의 적지 않은 보탬이 됐었던 볼트 EV는 631대에서 70대로 크게 판매가 줄었다. 한국GM의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판매대수는 6만632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3%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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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는 지난달 6713대를 팔았다. 지난 8월에 비해 판매는 5.6% 줄었고, 지난해 9월에 비해서는 8.8% 판매가 줄었다. QM6는 2526대가 판매됐고, SM6는 1727대가 팔렸다. 클리오는 매달 약 300대 가량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총 6만2343대를 팔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판매는 17.1% 줄었다.

제네시스는 지난달 4119대를 판매했다. 지난 8월에 비해 판매는 9% 줄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4.1% 판매가 감소했다. 모델 체인지를 앞두고 있는 G80과 EQ900의 판매 하락으로 제네시스의 판매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제네시스는 올해 4만4563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판매는 9.9% 증가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현대차 싼타페로 총 8326대가 팔렸다. 현대차 그랜저는 7510대, 현대차 포터는 6876대, 기아차 카니발은 5760대, 현대차 아반떼는 5488대가 판매됐다. 점유율은 현대차 44%, 기아차 32.5%, 쌍용차 7%, 한국GM 6.7%, 르노삼성차 6.1%, 제네시스 3.7%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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