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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브랜드 캐릭터 '엔지와 친구들' 개발

2014-06-24

기아차, 브랜드 캐릭터 '엔지와 친구들' 개발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기아자동차[000270]는 어린이들에게 '기아' 브랜드를 좀 더 친숙하게 하기 위해 대표 캐릭터인 '엔지(Enzy)와 친구들'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엔지 인 더 후드'(Enzy in the hood·자동차 보닛 속 엔지)란 주제로 자동차 엔진룸 안의 주요 부품들을 의인화한 캐릭터로 형상화한 것이다.

자동차의 심장이라 할 엔진의 속성을 본떠 만든 주인공 캐릭터 '엔지'를 비롯해 라디에이터의 속성인 바람으로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는 '라지'(Razy), 워셔액 같은 액체를 가공하는 '아쿠'(Aqu), 전기를 생성해 배터리 역할을 하는 '토리'(Tory), 자동차 라이트처럼 빛을 활용하는 '라이토'(Laito) 등 모두 5종의 캐릭터가 탄생했다.

자동차 주요 부품들의 개성을 캐릭터에 담아 외형적 특징을 재현하는 데 치우친 기존 자동차 캐릭터와 차별화했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기아차는 이들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교통안전 캠페인 광고영상을 이달부터 방영하고 캐릭터 전시회도 열어 어린이들이 자동차 속 세상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애니메이션, 어린이 및 가족 대상 자동차 행사, 각종 캠페인 등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유스(Youth) 마케팅의 일환으로 새 캐릭터를 개발했다"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여 어린이뿐 아니라 전 세대와 소통하는 캐릭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isyph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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