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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거로운 중고차 처리, 투명한 경매가 있다면?

2014-06-24 강희수

OSEN에서는 중고차 매매 시장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중고차 매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경매 방식의 중고차 매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경매 방식의 중고차 매매가 소비자들에게 어떤 이점이 있고, 또 어떤 방식으로 진행 되는 지 중고차 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현대글로비스 중고차 사업실과 함께 ‘중고차 경매 칼럼’을 주 1회 게재합니다. [편집자 주]

오랫동안 정들었던 차를 팔 땐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신문 광고를 찾아 여러 매매상에 전화를 걸어 비교해보기도 하고, 인터넷으로 직접 매수자를 찾기도 한다. 물론 새 차 구입과 동시에 딜러에게 일괄처리 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이런 방법을 이용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쉬움이 있었을 것이다. 직접 발품을 팔자니 번거롭고, 인터넷에 매물을 올리면 전화에 시달린다. 편하게 처리하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제 값은 받는 것인 지 찜찜하다.

중고차 매각의 새로운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중고차 경매’다. 중고차 경매란 중고차 보유자가 차량을 출품하면 경매장이 차량에 대한 성능점검 및 관리를 맡고, 경쟁 입찰을 통해 중고차 매매업체가 원하는 차량을 낙찰 받는 유통 시스템이다. 국내에는 아직 생소하지만 미국, 일본 등 자동차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되어 있는 중고차 거래 방식이다.

경매의 가장 큰 장점은 고가 매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현재 경기도 분당과 시화, 경남 양산 등 세 곳에서 경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현대글로비스 중고차 경매장의 경우 경매에 참여하는 매매업체가 1,200여 개에 이른다. 바꿔 말하면, 1,200여 개 매매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업체가 차량을 낙찰 받게 된다. 제값을 받기 위해 일일이 발품을 파는 것보다 효과적일 수밖에 없다.

두 번째 장점은 거래의 투명성이다. 경매장에서는 출품된 차량의 정보는 물론 경매 처리 과정과 결과가 모두 공개되어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된다. 매매업체로서도 경매장 전문인력의 성능점검 내역을 통해 차량상태에 대해 믿고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이처럼 중고차 경매는 공정한 경쟁입찰 방식과 투명한 유통과정으로 중고차 거래 문화의 선진화를 앞당기고 있다. 특히 중고차를 사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가 취약하고 거래 방식도 투명하지 못했던 중고차 매각의 경우 경매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중고차경매를 통해 매도자와 매수자 모두가 만족하는 활기찬 중고차 시장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현대글로비스 중고차 사업실(www.glovisa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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