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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대 젊은 감성 위한 에세이집 발간

2014-06-24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29일 20대 청년들을 위한 에세이집 '내가 사랑한 여자, 내가 사랑한 남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대 청년들이 선호하는 문화인물들의 20대 시절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인사 16명이 집필한 자전 에세이를 모은 책이다.

에세이집 제목에 등장하는 '여자'와 '남자'는 집필자들이 20대 시절 품었던 꿈이나 삶의 근원으로 삼았던 대상을 환유적으로 지칭한 것이다.

필자에 따라 연인이 될 수도 있고, 가족이나 산, 역사적 인물을 가리킬 수도 있는 것이다.

집필에는 각 분야의 명망가들이 참여했다. 김남희(여행수필가), 김정원(피아니스트), 김진만(방송PD), 김홍희(사진작가), 노희경(드라마작가), 목수정(작가), 박정자(연극배우), 박정헌(산악인), 신경숙(소설가), 안도현(시인), 여준영(PR 전문가), 오시영(교수), 이순원(소설가), 정병규(북디자이너), 최인호(소설가), 최재천(생물학자) 등 면면이 화려하다.

책의 발행인인 정진행 현대차 사장은 에세이집 출판을 기념해 29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 사옥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 "20대 청년들은 사회의 큰 자산이자 미래의 희망"이라며 "이번 영현대 에세이북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청년이란 소중한 시간을 뜨겁게 사랑하며 가치 있게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토크 콘서트에는 또 에세이 집필에 참여한 김진만, 박정자, 이순원씨가 나와 짤막한 강연과 연기 등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30일부터 전국 100개 대학교 도서관과 군 생활관, 개인 및 동아리, 학생회 등의 단체 신청자에게 이 책 2만권을 증정한다.

특히 20대의 젊은 군인을 겨냥해 에세이북과 간식 세트를 함께 선물하는 '내 남자친구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진짜 사나이'도 진행한다.

남자친구 또는 아들이 군대에 있는 여성이나 가족 등이 사연을 남겨 응모하면 된다. 신청은 영현대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younghyundai)에서 접수한다.

sisyph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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