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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제' 박인비, "드림카 페라리 'FF' 골프 가방 들어가서 좋아"

2014-06-24 최은주

'골프 여제' 박인비, "드림카 페라리 'FF' 골프 가방 들어가서 좋아"

[OSEN=최은주 기자] 분야를 막론하고 두 기업 또는 독립된 개체가 서로의 이익을 위해 협약을 하는 경우는 허다하다.하지만 그 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만남이 성사됐다. 골프 여제 박인비와 대표적인 드림카 페라리가 만났다.

세계 여자골프 랭킹 1위 박인비(25)가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의 공식 수입사 FMK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24일 페라리FMK 청담 전시장서 박인비 프로와 페라리 관계자 및 국내 언론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 공식 행사가 열렸다. 이번 협약식을 박인비는 향후 1년간 페라리의 대표적인 GT차량 ‘FF’를 제공받게 된다.

박인비는 페라리가 어렸을 적부터 꿈꿔온 드림카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페라리를 직접 운전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누구든지 최선을 다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며 “페라리처럼 꿈을 심어줄 수 있는 프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미래를 다짐했다.

이어 그는 후원을 받은 ‘FF’ 차량에 대해 “무엇보다도 저의 골프 가방이 들어가는 넉넉한 실내 공간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이번 페라리와 박인비 선수의 만남은 각계의 정상에 위치하는 서로의 모토와 이를 통한 노력이 부합해 이뤄졌다. FMK 관계자는 박인비 프로와의 협약식 추진 배경에 대해 “페라리의 고집스런 장인정신과 박인비 프로의 프로정신이 일맥상통, 이 부분이 서로를 각 분야의 정상에 있도록 만들어줬다는 공통점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LPGA 투어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 휩쓴 박인비는 올해 13개 대회에 출전해 메이저대회 3개를 포함해 총 6승을 기록 중이다. 지난 달에는 뉴욕수 사우샘프턴 세보낵GC에서 열린 ‘제 68회 US WOMEN’S OPEN’ 우승으로 63년 만에 메이저대회 3연승을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박인비는 오는 8월 1일 개막되는 브리티시 오픈에서 메이저대회 4연승으로 LPGA 최초의 캘린더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 박프로는 “지난 해 2위를 한 경우가 많았는데 올해는 1위를 거머쥐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우승을 위해 각 분위기에 적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한편, 박인비가 후원 받는 페라리의 ‘FF’는 페라리의 플래그쉽 모델로 ‘FF(Ferrari Four)’는 페라리 최초의 4인승 4륜 구동을 의미한다. ‘FF’는 V12 기통 660마력 엔진(배기량 6262cc)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통해 최고속도 335km/h,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3.7초의 성능을 지원한다.

또한 성인 4명이 탑승할 수 있는 공간과 기본 450리터, 최대 800리터까지 확장 가능한 트렁크를 갖춰 골프, 스키, 여행 등 아웃도어 레저 활동에 탁월한 모델이다. 특히 4륜구동으로서 눈과 비가 많은 국내 도로환경에서 적합한 주행성능을 뽐낸다.

FMK 관계자는 “페라리의 FF차량은 최고의 골프선수인 박인비의 라이프 스타일에 완벽히 부합하는 차량으로 앞으로 세계 무대를 질주하는 박인비의 명마가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마지막 말을 전했다.

fj@osen.co.kr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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