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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쌍용·GM·르노, 7월 내수 판매 '웃음꽃'

2014-06-24 최은주

기아·쌍용·GM·르노, 7월 내수 판매 '웃음꽃'

[OSEN=최은주 기자] 기아, 쌍용, 한국지엠, 르노삼성 국내 4개 제조사가 7월 한달 동안 수입차 공세에도 불구하고, 내수 판매서 호조세를 그린 것으로 나타났다.

▲ 기아차…K5 최다판매 기록

기아차는 7월 국내시장에서 4만 150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기아차의 7월 국내판매는 경기 침체에 따른 국내 자동차 수요 감소영향에도 불구하고 신차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으며 전월 대비로는 10.1% 증가해 올 들어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기아차의 7월 국내판매는 K5 개조차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K5는 7479대가 팔려 올 들어 최다판매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7월 한 달간 계약 대수가 8000대를 돌파하는 등 중형차 시장의 돌풍을 일으켰다. 이와 함께 모닝, 카니발, K3가 각각 7575대, 4285대, 4228대가 팔리며 국내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또 기아차 RV 차량은 휴가시즌을 맞아 레저차량에 대한 수요가 급증, 1만 1675대가 팔리며 올 들어 최대 판매고를 올렸다.

1월~7월 기아차의 누적 국내판매 대수는 26만 7904대로 27만 9438대를 판매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 감소했다.

▲ 내수 효자 '코란도'…전년 동월 대비 38.5%↑

쌍용자동차는 지난 7월 내수 5768대를 판매, '코란도 투리스모'와 함께 코란도 패밀리 브랜드가 판매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내수 판매 호조가 쌍용차 판매 성장에 견인차 역을 했다.

지난 4월 이후 5000대 이상 판매를 유지하고 있는 내수는 올해 최대 월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8.5%나 증가했다.

이에 쌍용차는 아웃도어 열풍으로 SUV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코란도 C' 상품성 개선모델의 출시를 준비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지엠…전년 동월 대비 10.1%↑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7월 한달 동안 완성차 기준으로 내수 판매 1만 3304대를 기록해 전년 동월 1만 2001대 대비 10.9% 증가 실적을 내놓았다.

2014년형 스파크가 7월 한달 동안 5,35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6.5% 증가했다. 크루즈 역시 1894대가 판매돼 올 해 들어 가장 많은 판매 대수를 기록했다.

또한, 최근 2014년형 올란도와 '다이내믹 레드 에디션'으로 상품성을 강화한 캡티바가 각각 1439대, 828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각각 8.8%, 255.4% 증가했다. 7월부터 휴가비 지원과 초저리 할부에 나섰던 다마스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5.1% 증가했다.

▲ 르노삼성…2013년 최고 실적

르노삼성자동차는 7월 내수에서 올 들어 최고 실적을 보이며 내수 5089대를 판매했다.

7월 내수판매의 경우 전월 대비 15.1% 늘어난 5089대를 판매, 올 들어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 하며 하반기를 시작했다.

르노삼성의 7월 내수판매 특징은 전반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준중형, 중형 시장에서 SM5, SM3가 선전하며 판매를 늘려가고 있는 점이다.

주력 모델인 SM5는 전월 15% 늘어난 2648대를 판매, 지난 6월 첫 선을 보인 SM5 TCE는 전 월 358대 판매 대비 74% 늘어난 623대를 판매해 SM5 전체 판매 모델 중 가장 인기 높은 모델로 올라섰다. SM3는 연초부터 꾸준한 판매 증가를 보여 오면서 7월 1741대를 판매해 전월 대비 17.4% 실적이 늘었다.

QM5는 파워트레인 성능을 대폭 개선한 2.0 디젤 4WD모델과 2.0가솔린 모델이 SUV 시장의 확대에 발 맞춰 선전하며 전월 대비 4% 판매가 늘어났고, SM7 또한 19.7% 가 늘어난 286대를 판매 했다.

f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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