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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노사 교섭 합의점 못찾아…주야 4시간 파업

2014-06-24

기아차 노사 교섭 합의점 못찾아…주야 4시간 파업

(광명=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기아자동차 노사가 3일 임금협약 교섭을 재개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사는 이날 오후 8차 본교섭을 열었지만 별다른 성과없이 끝났다.

회사는 기본급 9만원 인상, 성과금 350% + 500만원 등을 제시했으나 노조는 회피성이 아닌 진정성 있는 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노사는 5일 9차 본교섭을 진행한다.

노조는 교섭에서 접점을 찾지 못함에 따라 4일에 주야 4시간 중간 파업을 한다.

노조는 지난달 21일과 29일, 30일 주야 2시간 부분 파업에 이어 2일에는 주야 4시간 파업으로 투쟁 강도를 높였다.

노조는 9일 3차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추가 파업 일정을 확정할 방침이다.

노조는 기본급 13만498원 인상, 정년 연장, 상여금 750%→800% 인상, 전년도 순수익의 30% 성과급 지급, 주간 2교대 안착을 위한 조·석식 무료 배식 등 20여개 항목에 대한 일괄제시를 회사에 요구하고 있다.

bh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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