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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노사 27∼28일 임금 교섭 재개

2014-06-24

(광명=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기아자동차 노사가 중단됐던 올해 임금협약 교섭을 재개한다.

노사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광주(광역시)공장에서 이삼웅 사장과 배재정 노조위원장 등 노사교섭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섭을 재개하기로 했다.

지난 6일 노조가 5차 본교섭 후 교섭결렬을 선언해 중단된 지 21일 만이다.

그러나 노조 요구안에 대해 회사가 일괄 제시안을 내놓기 어려워 합의점을 찾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노조는 교섭에서 성과가 없으면 29∼30일 이틀 동안 총 4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30일에는 2차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투쟁 수위를 높이는 추가 파업 일정을 잡을 예정이다.

기아차 사측은 지난 21일 노조의 4시간(1·2조 2시간씩) 부분파업으로 생산차질 1천262대, 매출손실 2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gaonnur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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