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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7월 21만1천858대 판매…1.7% 증가(종합)

2014-06-24

1∼7월 누계실적 국내 4.1% ↓ 해외 4.9% ↑

(서울=연합뉴스) 이유진 기자 = 기아자동차[000270]는 7월 국내 4만1천500대, 해외 17만358대(현지조립방식 제외) 등 총 21만1천85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 늘었지만 6월과 비교하면 10.6% 감소했다.

내수 판매량은 작년보다 3%, 6월에 비해 10.1%가 각각 늘었다. 수출 실적은 작년보다 1.3% 증가했지만 6월과 비교하면 14.5% 줄었다.

기아차[000270]는 "국내외 경기 침체 영향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마케팅 활동과 신차 투입으로 국내 판매가 호조를 보였으나 하계휴가와 노조의 특근 거부로 생산량이 감소해 전체 판매는 전년보다 1.7%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모닝·카니발·K3 등 주력 차종과 지난 6월 출시한 '더 뉴 K5' 등이 성장세를 이끌었다. K5는 7월 한달간 7천479대가 팔렸고 계약 대수도 8천대를 돌파했다. 모닝, 카니발, K3는 각각 7천575대, 4천285대, 2천228대가 팔렸다.

휴가철을 맞아 레저 수요가 늘면서 RV 차량도 1만1천675대가 판매됐다.

수출 부문에서는 국내 생산이 8만5천250대로 전년보다 3.9%, 전월보다는 11.3% 감소했다. 해외 생산은 8만5천108대로 전년보다 7.2% 늘어 국내 생산 감소분을 보충했지만 휴가철 여파로 조업일수가 줄어 전월보다는 17.5% 감소했다.

해외 판매는 K3 2만6천763대, 프라이드 2만6천742대, 스포티지R 2만5천421대가 나란히 1∼3위를 차지했고 K5는 1만7천849대로 뒤를 이었다.

또 현지조립방식(CKD)으로 2만4천780대를 별도 판매했다.

올해 1∼7월 기아차 판매량은 국내 26만7천904대, 해외 138만9천489대로 총 165만7천393대를 기록했다. 작년보다 내수는 4.1% 줄었고 수출은 4.9% 늘어 전체 판매량 실적은 3.3% 증가했다.

eugeni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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