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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3 쿱' 출시…"성능·스타일 모두 갖췄다"

2014-06-24

기아차 'K3 쿱' 출시…"성능·스타일 모두 갖췄다"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기아자동차[000270]는 27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사옥에서 준중형 K3 쿠페 모델 'K3 쿱(KOUP)' 내외관 디자인을 공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지난 2009년 선보인 포르테 쿱 이후 4년 만에 출시하는 후속 쿠페 모델이다.

기아차는 'K3 쿱'이 동급 최강의 동력성능, 세련미와 역동적 스타일, 첨단 편의사양 등 최고의 상품성을 가졌으면서도 합리적 가격책정과 사양구성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K3 쿱'은 감마 1.6 터보 GDI 엔진과 감마 1.6 GDI 엔진의 두 가지 가솔린 모델로 운영된다. 터보 GDI 모델은 1,591cc의 배기량에도 불구하고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m로 2천500cc급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공인 복합연비도 11.5km/ℓ(자동변속기 기준)에 이른다.

1.6 GDI 모델 또한 12.8km/ℓ의 우수한 연비와 함께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7.0kg·m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판매가(자동변속기 기준)는 1.6 GDI 엔진 탑재 모델은 럭셔리 1천790만원이고, 1.6 터보 GDI 엔진 탑재 모델은 트렌디 2천70만원, 프레스티지 2천200만원, 노블레스 2천290만원이다.

'K3 쿱'은 또 차량하부 커버, 휠 디플렉터 등을 통한 공기 역학적 설계로 국내 최저 수준의 공기저항 계수를 달성, 고효율의 주행 연비를 구현하고 각종 흡·차음재를 주요 부위에 확대 적용해 소음진동을 줄였다고 기아차는 소개했다.

외관 디자인은 쿠페 특유의 역동성을 극대화해 기존 K3와는 완전히 차별화했다.

특히 K3와 비교해 전고를 25mm 낮춰 날렵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면서도 2천700mm의 축거는 그대로 유지해 실내공간의 활용성을 최대화했다.

전면부는 볼륨감 있는 범퍼와 대형 에어 인테이크 그릴을 통해 강인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고 국내 준중형중 유일하게 '프레임리스 도어'(양쪽 2개 문의 유리창 윗부분에 프레임이 없는 형태)를 적용했다.

실내에서는 운전석 방향으로 기울어진 센터페시아와 사용 빈도를 고려한 스티어링휠 버튼 배열로 조작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뒷좌석은 신장 180cm의 성인이 탑승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넓혔고 한번의 레버조작으로 시트 폴딩 및 슬라이딩이 가능해 뒷좌석 탑승객의 승하차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트렁크 또한 378ℓ 용량으로 보드나 스키 등 레저스포츠 용구를 실을 수 있게 설계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성능, 스타일, 프리미엄의 3박자를 모두 갖춘 쿠페"라며 "작년 하반기 출시 이후 돌풍을 일으키는 K3와 함께 시너지효과를 일으켜 국내 준중형 판매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jooh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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