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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부산공장 7개월만에 잔업 재개

2014-06-24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7개월만에 잔업 재개

하루 평균 80여대 증산 효과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내수시장의 위축으로 1월부터 잠정 중단한 부산공장의 잔업을 17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작년 12월을 마지막으로 수출 물량 감소에 따른 생산량 조절을 위해 잔업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잔업은 현재 근무형태인 주간연속 2교대 근무(주간 8시간·야간 8시간)에서 주·야간 근무조가 1시간씩 추가 근무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하루 평균 80여대를 증산하는 효과가 있어 이달의 경우 약 700여대가 더 생산될 전망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잔업 재개는 다운사이징(경량화) 차량인 SM5 TCE의 성공적인 출시와 QM5 수출 물량 확보, 내수시장에서 SM3, QM5의 판매가 늘어나는 상황과 맞물려 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6개월동안 진통을 겪으며 부분파업 상황까지 치닫던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최근 타결 짓는 등 노사 간 긴장이 해소되면서 생산을 가속하는 분위기다.

sisyph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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