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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7월 내수 실적 최대…총 1만 84대 판매

2014-06-24 최은주

르노삼성, 7월 내수 실적 최대…총 1만 84대 판매

[OSEN=최은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7월 내수에서 올 들어 최고 실적을 보이며 내수 5089대, 수출 4995대 등 총 1만 84대를 판매했다.

7월 내수판매의 경우 전월 대비 15.1% 늘어난 5089대를 판매, 올 들어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 하며 하반기를 시작했다. 7월 내수판매에 있어 특징적인 점은 전반적으로 위축돼 있는 준중형, 중형 시장에서 SM5, SM3가 선전하며 꾸준히 판매를 늘려가고 있다는 것.

주력 모델인 SM5는 전월 15% 늘어난 2648대를 판매했다. 지난 6월 첫 선을 보인 SM5 TCE는 업계에 다운사이징 터보 열풍을 몰고 오면서 전 월 358대 판매 대비 74% 늘어난 623대를 판매해 SM5 전체 판매 모델 중 가장 인기 높은 모델로 올라섰다. 업체는 다운사이징 모델로 틈새시장을 겨냥한 전략이 성공한 것으로 분석했다.

SM3는 연초부터 꾸준한 판매 증가를 보여 오면서 7월 1741대를 판매해 전월 대비 17.4% 실적이 늘었다.

QM5는 파워트레인 성능을 대폭 개선한 2.0 디젤 4WD모델과 우수한 연비와 합리적인 가격의 2.0가솔린 모델이 SUV 시장의 확대에 발 맞춰 선전하며 전월 대비 4% 판매가 늘어났고, SM7 또한 19.7% 가 늘어난 286대를 판매 했다.

수출은 전월 대비 24.6% 늘어난 4995대를 판매했다. QM5(수출명: 꼴레오스)의 인기와 SM5(수출명: 래티튜드), SM3 (수출명: 플루언스) 등이 중동, 남미, 중국 등에 점점 수출 규 모를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김상우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 영업총괄 담당 이사는 "고객들의 SM5 TCE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SM3가 시장에서 재조명을 받으면서 준중형, 중형 시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 개선과 획기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내수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7월 완성차 업체 중 가장 먼저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 지었고, 이후 부산공장의 잔업을 재개를 통해 하반기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26일 마감된 제주특별자치도의 전기차 민간보급 사전신청에서 10월 양산예정인 SM3 Z.E.가 전체 신청자 중 63%를 차지하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f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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