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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완전변신 신형 '플라잉스퍼' 출시…2억 8000만 원↑

2014-06-24 최은주

벤틀리, 완전변신 신형 '플라잉스퍼' 출시…2억 8000만 원↑

[OSEN=최은주 기자]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가 고성능 럭셔리 세단 신형 '플라잉스퍼(Flying Spur)'를 23일 한국 시장에 출시하고, 올 가을부터 본격적인 국내 소비자 인도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신형 '플라잉스퍼'는 벤틀리의 4도어 모델 중 가장 강력한 모델로, 6.0리터 트윈 터보 W12엔진과ZF 8단 변속기를 장착했다. 최고 출력은 625마력 (625 PS), 최대 토크는 81.6 kg.m이다.

기존 모델에 비해 중량 대비 파워는 14%가 향상됐으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 가속까지 4.6초에 도달이 가능하다. 최고 속도 역시 322km/h로 역대 벤틀리 4도어 모델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신형 '플라잉스퍼'는 기존 벤틀리 차량과 마찬가지로 4륜구동 시스템을 채택했으며 전면40%, 후면60%의 비율로 토크를 배분해 모든 노면이나 날씨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된 주행을 실현한다.

강력한 성능과 함께 신형 '플라잉스퍼'는 소음 감소와 서스팬션 성능 개선에 초점을 맞춰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외부 소음 유입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언더플로어 흡음 패널을 새롭게 개발했으며 모든 윈도우에는 특수 방음유리를 채택해 차음성을 높였다. 안락한 승차감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서스팬션의 강도와 가변식 댐퍼 컨트롤 시스템을 새롭게 디자인해 일상적인 주행에서는 안락함을 극대화하면서 고속에서의 안정감도 함께 높였다.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신형 '플라잉스퍼'는 벤틀리 고유의 전통적인 스타일을 계승하면서 동시에 스포티한 자태를 갖추고, 부분적으로 현대적인 감각이 추가됐다.

전체적으로 더욱 날카롭게 다듬어진 라인은 후면부의 근육질 라인과 조화를 이루며 LED 주간 주행등을 포함한 헤드라이트 및 테일라이트는 전면부와 후면부의 인상을 강인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벤틀리가 자랑하는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완성되는 실내 인테리어 역시 최고급 가죽과 목재를 사용해 장인들의 손길로 완성되는 실내는 공간 활용이 보다 넓어졌으며 첨단 기술과 최신의 음향 시스템이 더해졌다. 또한 선바이저와 도어 손잡이, 암레스트, 그리고 전면부 콘솔 및 컨트롤 장치 등 극히 일부만 전 세대와 동일한 제품을 적용했으며 그 외 600여 가지의 부품들이 새롭게 개발됐다.

터치스크린 방식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함께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터치스크린 리모컨을 이용해 시트의 안락도 조절을 비롯, 차 안의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더욱 넓은 대역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BMR(Balanced Mode Radiators)을 갖춘 8 채널 8 스피커 오디오 시스템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옵션으로는 1100W 나임® 포 벤틀리(Naim® for Bentley)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외관 페인트 컬러는 17가지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실내 가죽 색상은 12가지, 우드 베니어는 5가지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신형 '플라잉스퍼'를 구매하는 이들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컬러와 소재를 주문생산 방식으로 지정할 수 있다.

벤틀리회장 겸 CEO 볼프강 슈라이버 박사는 "벤틀리의 신형 플라잉스퍼는 궁극의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으로, 엔지니어들의 부단한 노력이 강력한 파워와 최상의 안락함, 정교함, 그리고 고품질을 완벽하게 조합시켰다"며 "신형 플라잉스퍼는 비즈니스를 위해서도, 휴식을 위해서도 최적 최상의 이용이 가능하며 최신 기술을 장착하여 운전하는 기쁨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차"라고 말했다.

국내 출시 가격은 2억 8000만 원대 (VAT 포함)부터 시작하며 선택 사양에 따라 달라진다.

fj@osen.co.kr

벤틀리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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