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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자동차 업계 "시장상황 여전히 낙관적"

2014-06-24

올해 400만대 판매 예상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자동차 업계가 올해 시장을 여전히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25일(현지시간)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브라질자동차산업협회(Anfavea)의 루이스 모안 회장은 "경제 성장세 둔화에도 자동차 판매량은 증가세를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협회 자료를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 자동차 판매량은 185만대로 집계됐다. 상반기 사상 최대치인 2011년의 173만대를 웃도는 것이다.

협회는 올해 연간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3.5∼4.5%가량 증가한 400만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상반기 생산량은 186만대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1%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다.

브라질 정부는 자동차 판매가격에 붙는 공산품세(IPI) 세율 인하를 연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공산품세 세율 인하는 경기부양책의 하나로 지난해 5월 도입된 것이다.

정부는 또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이노바르-아우토(Inovar-Auto)'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노바르-아우토'는 현지 생산 확대, 국산부품 의무 사용 비율 준수, 기술개발 투자 유치, 에너지 효율 제고에 따른 공해가스 발생량 감소 등 조건을 충족하는 업체에 대해 감세 혜택을 주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fidelis21c@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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