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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 희망버스 폭력사태 관련 81명 수사

2014-06-24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지방경찰청 희망버스 합동수사본부는 지난달 20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앞 희망버스 집회와 관련해 81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합동수사본부에 따르면 수사대상은 희망버스 측 71명, 현대차 측 10명이다.

희망버스 측 수사대상 가운데 집회에서 불법폭력을 주도한 현대차 울산공장 비정규직지회 간부 강모(36)씨가 구속됐고, 민주노총 울산본부 간부 배모(41)씨와 사회단체 회원 정모씨 등 2명의 구속영장은 법원이 기각했다.

경찰은 배씨와 정씨에 대한 보강수사를 마무리한 뒤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경찰은 또 현재 도피 중인 현대차 울산공장 비정규직지회장 박모씨에게 대포폰을 개설해 준 A씨와 구속된 강씨의 도피를 지원한 B씨 등 2명을 범인은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그러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 중인 박씨 등 2명을 검거하지 못해 수사에 속도를 내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대차 측 수사대상 10명 중에서는 인터넷언론 기자를 폭행한 보안팀 직원 강모씨 등 3명을 소환해 조사하는 등 총 7명을 불러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hk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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