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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화 촉구 현대차 희망버스 울산 도착

2014-06-24

정규직화 촉구 현대차 희망버스 울산 도착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허광무 기자 =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촉구하기 위한 희망버스가 다시 울산을 찾았다.

지난달 20일에 이어 한달여 만이다.

희망버스 참가자들은 31일 오후 5시를 넘어 버스나 개인 승용차 등으로 속속 도착했다.

경찰은 이날 전국에서 2천여명(울산 1천여명, 타지역 1천여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했다.

경찰은 울산 고속도로 톨게이트 입구와 경주-울산 간 7호 국도에 검문소를 설치, 희망버스마다 불법 시위도구 등을 확인하는 검문검색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희망버스 참가자들과 경찰들과 실랑이가 빚어지기도 했다.

희망버스 참가자들은 먼저 남구와 중구 울산 도심 8곳에서 플래시 몹, 거리공연, 희망버스 구호 적힌 풍선 나눠주기 등의 대시민 선전전을 펼쳤다.

이어 저녁 식사 후 현대차 울산공장 정문으로 이동해 민주노총 주관으로 자정까지 문화제를 열기로 했다.

경찰은 40개 중대 3천명 가량 동원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다.

한편 현대차 희망버스는 지난달 20일 현대차 울산공장 집회과정에서 참가자들이 공장 진입을 시도, 이를 막는 회사 측 관리자와 경찰과 충돌해 양측에서 10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폭력으로 얼룩졌다.

young@yna.co.kr

hk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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