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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본능!' 영남대서 국제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2014-06-24

(경산=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영남대는 '2013 국제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가 오는 17~20일 경산캠퍼스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18회째를 맞는 대회에는 인도 방갈로르기술원(BIT)과 중국 화중이공대학(SCUT)팀을 비롯해 국내외 22개 대학의 39개 팀이 참가한다.

특히 송영운(16)군 등 대구과학고 2년생 8명으로 구성된 STEAM팀이 지난해에 이어 연속 참가하며, 전기자동차 5팀(영남대 2팀, 한밭대, 국민대, 한국기술교육대)이 출전해 볼거리와 재미를 더한다.

17일에는 차량입고와 함께 논문발표, 기술세미나 등이 열리고, 18일에는 차량 디자인의 독창성, 안전성, 정비용이성, 대량생산성 등을 겨누는 정적검사(static test)가 진행된다.

이어 19일에는 경산시내에서 카퍼레이드를 가진 뒤 경산캠퍼스 대운동장에서 가속력과 최고속도, 견인력, 바위타기 등 동적검사(dynamic test)를 진행한다.

대회 마지막날인 20일에는 대회 하이라이트인 내구레이스(endurance race)가 영남대 정수장 뒷산 4㎞ 오프로드 트팩에서 210분간 펼쳐진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팀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우승기, 트로피가 수여되고, 대회결과는 미국자동차공학회(SAE)의 공식홈페이지(www.sae.org)와 출판물을 통해 전세계에 공표된다.

황평 영남대 기계공학부 교수(경기위원장)는 "1995년 국내 최초로 대학생들이 자작자동차로 펼친 대회가 2001년 SAE의 승인을 받아 국제대회로 승격한 만큼 이번 대회가 전 세계 자동차공학도들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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