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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급발진 공개 재현실험 26∼27일 실시

2014-06-24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국토교통부는 26∼27일 경기도 화성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자동차 급발진 여부와 원인을 확인하는 공개 재현실험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급발진 가능 상황을 인위적으로 조성해 실제로 급발진이 일어나는지 알아보는 실험이다.

국토부는 일부 전문가가 급발진 원인으로 지목한 ▲ 전자제어장치(ECU) 내부 습기 ▲ 배터리 차체 접지에 의한 전기장 문제 ▲ ECU 부하로 인한 프로세스 처리 지연 ▲ 연소실 카본 퇴적 ▲ 전기·전자적 오류 ▲ 가속페달 오조작 등 6건을 실험할 예정이다.

이는 국토부가 공개 모집한 재현 실험 아이디어 가운데 재현 실험 평가위원회가 선정한 것이다.

이밖에 지난달 진공재력장치 때문에 급발진이 일어난다고 한 자동차급발진연구회의 주장 등도 검증한다.

지난해 5월부터 민·관 합동조사반은 6건의 급발진 추정사고를 조사했지만, 차량 결함과 급발진은 확인되지 않았다.

kimy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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