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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부품업체 "우리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간다"

2014-06-24

타이어·부품업체 "우리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간다"

금호타이어·만도 등 신제품·신기술 대거 공개

(서울=연합뉴스) 이유진 기자 = 세계 최대 자동차 전시회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10일 개막해 차량용 타이어와 부품 업체들도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금호타이어[073240]는 모터쇼에서 초고성능(UHP)타이어와 친환경타이어를 포함해 14종, 22개 제품을 선보인다.

금호타이어의 친환경 제품인 '에코윙 ES01'은 유럽 타이어 효율등급 라벨링제의 우수 등급에 이어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해 성능과 디자인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슈퍼카용 초고성능 제품 '엑스타 PS91'도 눈길을 끈다. 이는 기존 타이어에 비해 접지력과 고속 내구성이 향상돼 포르셰·람보르기니 등 고출력 슈퍼카의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는 효과를 낸다.

변영남 유럽영업지역 본부장은 "금호타이어는 2009년 이후 3회 연속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해 유럽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면서 "유럽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넥센타이어[002350]도 이번 전시회에서 3종, 24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날 열리는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중대형 세단용 프리미엄 타이어 '엔페라 SU1'과 '엔페라 SU4',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용 프리미엄 타이어 '엔페라 RU1' 등 5개 신제품을 발표한다.

또 자사 제품을 장착한 현대 제네시스 쿠페 레이싱 튜닝카와 독일 VLN 레이싱에 참가 중인 BMW Z4 차량도 전시한다.

한국타어이도 2세 경영인인 조현범 마케팅본부장을 필두로 모터쇼에 참가한다.

부품 전문업체인 만도는 399㎡ 규모의 부스를 신기술 제품 중심의 오픈존과 글로벌 완성체 업체들을 겨냥한 블록존으로 나눠 제품 39종과 신기술을 공개한다.

한라그룹 자동차부문 업체들(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한라스택폴·만도브로제)도 함께 참가한다.

만도는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미니 기술전시회를 열어 운전자의 제동 의지에 맞춰 감속을 제어하는 ESC(주행안전성제어장치)의 차세대 모델 IDB(지능형통합브레이크), 연비 개선 효과가 있는 브레이크인 ARC(능동형 캘리퍼) 등을 선보인다.

그밖에 전시제품 15종을 장착한 모듈카를 제작해 이해를 돕고 자동차 기술을 적용해 만든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의 2세대 모델도 전시할 예정이다.

eugeni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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