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브라우저 버전을 사용 중입니다. 최상의 MSN 경험을 위해 지원되는 브라우저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포르쉐, 경주차 LMP1 첫 시범주행

2014-06-24 정자랑

포르쉐, 경주차 LMP1 첫 시범주행

[OSEN=정자랑 기자]포르쉐의 새로운 LMP1이 세계 모터스포츠 대회 진입을 위해 첫시동을 걸었다. 포르쉐는 뉴LMP1 스포츠 프로토타입이 지난 6월 12일 바이작(Weissach)에 위치한 포르쉐 테스트 트랙에서 성공적인 첫 시범주행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포르쉐 AG의 이사회 전원이 지켜본 가운데 포르쉐 소속 드라이버 티모 베른하르트(Timo Bernhard)는 자신의 새로운 머신을 몰고 초기 성능을 점검했다.

이 LMP1 경주차는 당초 계획보다 몇 주 앞서 이 서킷에서 첫 랩을 돌았다. LMP1 프로젝트의 리더인 프리츠 엔칭어(Fritz Enzinger)는 "예정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며 "새롭게 구성된 우리 팀은 이 정교한 경주차를 가능한 한 빨리 트랙에서 달릴 수 있도록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해 작업을 진행해왔다. 그 덕분에 더 많은 테스트와 추가 개발을 실시할 수 있는 몇 주 간의 시간을 벌 수 있었다. 2014년부터 적용되는 효율성을 바탕으로 한 경기 규정은 우리에게도 새로운 도전일 뿐 아니라 엔지니어들 간의 흥미로운 경쟁을 유발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포르쉐 소속 드라이버 티모 베른하르트는 "나는 처음부터 이 신차 개발에 참여했다"며 "새롭게 탄생한 경주차를 몰고 첫 주행에 나선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벌써부터 느낌이 좋다. 나의 친구이자 동료인 로마인 두마스(Romain Dumas)와 함께 앞으로 몇 주에서 몇 달 동안 이어질 차량 테스트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가슴이 뛴다"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베른하르트(32세)와 두마스(35세)는 LMP1 프로젝트에 처음으로 선정된 두 명의 정규 드라이버들로, 전세계 다양한 서킷에서 주요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볼프강 하츠(Wolfgang Hatz) 포르쉐 AG의 연구개발담당 이사인는 "뉴 LMP1을 개발하는 동안 우리는 합법적인 도로용 양산차를 개발할 때와 똑같은 도전에 직면했다"며, "우리의 목적은 성능 면에서 타협하지 않으면서도 최고의 효율을 달성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마티아스 뮐러(Matthias Müller) 포르쉐 AG 회장은 "오늘 이 곳 바이작 레이스 트랙에서 첫 선을 보인 뉴 LMP1은 기술자들이 완전 백지 상태에서 시작해 설계한 경주차다.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새로운 기술을 적합한 경기 규정 내에서 적용할 수 있었고, 그 기술은 미래 우리의 도로용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도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 결국, 모든 포르쉐 차량에는 경주차가 있는 셈이다."라며 하이테크 경주차 개발에 대해 논했다.

luckylucy@osen.co.kr

포르쉐 제공.

image beaconimage beaconimage bea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