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브라우저 버전을 사용 중입니다. 최상의 MSN 경험을 위해 지원되는 브라우저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한·일 자동차부품기업 영천에 합작 투자

2014-06-24

(대구=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한국과 일본 자동차부품기업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인 영천첨단부품소재지구에 합작 투자를 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경북도·영천시는 오는10일 경제구역청에서 영천에 있는 ㈜화진, 일본의 ㈜DIC와 5자간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에 따라 화진과 DIC는 영천시 채신동 첨단부품소재지구에 3천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할 계획이다.

두 기업은 오는 12월 공장을 착공해 2014년 5월 완공한 뒤 자동차부품(우드그레인·내장재 표면처리)을 생산한다.

일본 도쿄도에 있는 DIC는 지난해 매출이 7천578억엔, 직원이 2만여명인 글로벌 기업으로 주로 인쇄잉크, 합성수지, 자동차용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화진은 지난해 기준으로 매출액 992억원, 직원 280여명인 중견기업이다. 자동차용 우드그레인 등을 생산해 현대자동차, 닛산, 혼다, LG전자 등에 납품하고 있다.

최병록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한·일 기업의 합작 투자로 고용 인원은 28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더구나 자동차부품 연관기업간 상생 발전, 기술 협력, 생산성 향상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hj@yna.co.kr

(끝)

image beaconimage beaconimage bea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