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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3달간 27차례 걸쳐 노사 임금 최종가결

2014-06-24 최은주

한국지엠, 3달간 27차례 걸쳐 노사 임금 최종가결

[OSEN=최은주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노사가 도출한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26일 최종 가결됐다.

전체 조합원 총 1만 4350명 중 1만 3250명이 투표, 이 중 7192명(찬성율 54.3%)이 찬성함으로써 올해 한국지엠 임금협상이 최종 마무리됐다.

잠정합의안은 지난 23일 있었던 제 27차 임단협 교섭에서 도출된 것으로, 기본급 9만 2000원 인상, 격려금 400만 원 지급(타결 즉시 지급), 성과급 600만 원(2013년 12월 말 지급), 2014년 주간연속 2교대제 실시(8/8+1 근무형태) 등을 포함한다.

이는 이 달에만 3번의 만남을 가진 후에야 이뤄진 교섭이다.

지난 3일에는 임금 인상에 대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부평공장서 주·야간조 각각 3시간씩 부분 파업에 들어갔으며 19일에도 양측 의견의 합의점을 찾지 못해 결국 노조서 26시간 부분파업을 결정하기도 했었다.

노사 양측은 지난 4월 23일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27차례 교섭을 가졌다.

fj@osen.co.kr

한국지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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