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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자동차주 엔화 약세 우려 과도"

2014-06-24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4일 국내 자동차업종의 엔화 약세 영향에 대한 우려가 지나쳤다고 분석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 자동차 수출은 달러·엔 환율이 달러당 103엔까지 오른 지난 5월에도 전년 동기보다 4.6% 감소했지만, 현대·기아차[000270] 합산 1∼5월 판매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7.4% 증가했다"며 "엔화 약세에 대한 우려는 과도했다"고 평가했다.

서 연구원은 일본의 자동차 수출이 작년 8월 이후 지난달까지 10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보다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난 1∼5월에 엔화 가치가 달러화에 비해 약 20%나 떨어졌지만, 일본 3대 완성차업체의 미국 시장 내 대당 인센티브는 오히려 14.6% 감소했다"며 엔화 약세의 효과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최근 현대차[005380]와 기아차의 주가가 모두 코스피 상승률을 웃돌았다며 두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각각 28만원과 7만9천원으로 유지했다.

hye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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