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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공장, 美환경보호국 친환경사업장 인증

2014-06-24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한국GM은 미국 환경보호국이 선정하는 친환경 사업장에 GM의 63개 사업장이 뽑혔으며 이 가운데 한국지엠의 보령·창원 공장도 포함됐다고 21일 밝혔다.

미 환경보호국은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에 따라 생산단위당 에너지 사용량을 5년간 최소 10% 절감하는 친환경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년 '에너지 스타 챌린지 포 인더스트리'(Energy Star Challenge for Industry)를 선정하고 있다.

한국GM 보령공장과 창원 엔진공장은 최근 3년간 이미 에너지 사용량을 각각 18%, 11% 절감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사업장에 선정됐다.

두 공장에서 절감한 에너지는 이산화탄소 7천710t의 배출을 줄인 효과가 있으며 이를 전력량으로 환산했을 때 최대 5천가구의 연간 사용량과 맞먹는다.

구본준 한국GM 생산기술본부 전무는 "모든 임직원이 일상생활에서도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위해 전념한 결과"라며 "GM의 엄격한 글로벌 친환경 정책에 맞춰 국내 모든 사업장을 친환경적 사업장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 절감 및 탄소배출 최소화 노력을 통해 연간 1억6천200만달러(1천800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약해온 GM은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9개 사업장을 포함해 63개의 친환경적 사업장을 보유하게 됐다.

jooh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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