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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청라주행시험장도 '폐기물없는 사업장' 인증

2014-06-24

한국GM 청라주행시험장도 '폐기물없는 사업장' 인증

제조공장 이어 인증대상 사업장은 모두 GM본사 인증받아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한국GM은 인천 서구의 청라 주행시험장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본사로부터 '매립폐기물 없는 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2003년 부평공장을 시작으로 군산·창원·보령공장 등 한국GM의 모든 제조시설에 이어 비제조시설인 주행시험장까지 매립폐기물 없는 사업장으로 인증을 받아 인증 대상 사업장이 모두 친환경 사업장 인증을 받은 것이다.

한국GM에 따르면 GM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친환경 정책의 하나로, 전 세계 사업장을 매립폐기물 없는 사업장으로 만드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사업장별 폐기물 처리 수준과 상황에 따라 1∼4단계로 구분되는데 4단계 사업장은 매립폐기물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사업장이다. 한국GM의 매립폐기물 없는 사업장은 모두 4단계로 인증을 받았다.

한국GM은 GM의 정책에 따라 그동안 ▲ 폐기물 제거 및 최소화 ▲ 자원 재사용 ▲ 자원 재활용 ▲ 자원 비료화 ▲ 불용자원으로부터 에너지 재생 ▲ 에너지 회수 소각 등의 조치를 우선순위에 따라 시행해왔다.

이번에 인증받은 청라 주행시험장은 배터리와 플라스틱, 철판, 부품부터 시너 같은 화공재료까지 차량의 연구개발(R&D)에 필요한 모든 자원을 재활용한다고 한국GM은 설명했다.

GM의 전 세계 사업장 중 106곳이 매립폐기물 없는 사업장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GM은 인증 대상을 조립·파워트레인·금형·프레스공장 등 제조시설에서 R&D센터, 주행시험장, 자재 및 부품창고 등 비제조시설로 확대하고 있다.

팀 리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우리는 공장 위치와 상관없이 어디서든 환경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GM은 2020년까지 매립폐기물 없는 사업장이 125곳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isyph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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