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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美상품성만족도 조사에서 상위권

2014-06-24

(서울=연합뉴스) 이유진 기자 =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기아자동차[000270]와 지엠 등이 두각을 드러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제이디파워(J.D.Power)가 일반 자동차 브랜드 21개를 대상으로 '2013년 자동차 상품성·디자인 만족도(APEAL)' 조사를 한 결과 기아차와 현대차[005380]가 나란히 5·6위를 차지해 상위권에 올랐다.

제이디파워는 지난 2∼5월 새차를 구입한 지 3개월이 지난 고객 8만3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작년에 비해 기아차는 한계단, 현대차는 두계단 순위가 상승해 혼다(7위), 닛산(9위), 도요타(16위) 등 일본계 경쟁 브랜드를 제쳤다.

특히 기아차 쏘울은 소형 다목적차량(MPV)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고 리오(프라이드), 옵티마(K5) 등도 부문별 3위권에 들었다. 현대차 역시 엑센트, 벨로스터, 아제라(그랜저), 에쿠스, 투싼 등 5개 차종을 3위권에 올렸다.

이 조사에서는 미국 픽업트럭 전문 브랜드인 램이 1위를 차지했고 폴크스바겐과 미니가 뒤를 이었다.

또 한국지엠은 같은 조사에서 쉐보레 브랜드 3개 모델이 차종별 최고점을 받아 개별 브랜드 최대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소닉(아베오), 볼트(전기차), 아발란쉬는 각각 소형차, 준중형차, 픽업트럭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지엠의 하위 브랜드인 뷰익의 앙코르 차량도 소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CUV) 부문 1위를 기록했다.

eugeni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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