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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협력회사 차세대 경영자 키운다

2014-06-24

젊은 대표 모임 내달 발족, 협력체제 구축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이 협력회사들의 차세대 경영자 육성,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을 돕는 지원 활동에 나선다.

현대중공업[009540]은 그룹의 조선 3사(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중공업) 협력회사 모임인 '현대중공업그룹통합협의회' 소속 회원사 경영자 중 30∼40대 젊은 대표이사 11명으로 구성된 '차세대 경영자 모임'을 다음 달 10일 발족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모임은 산하에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원회', '강소(强小) 기업 육성 위원회'를 설치하고 ▲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 ▲ 통합협의회의 발전적 제도 개선 ▲ 동반성장 문화 확산 등 현대중공업그룹과 미래 지향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현대중공업도 지원에 나선다. 차세대 경영자들이 글로벌 경영기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해외 박람회 및 선진기업 견학 기회를 마련하고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맞춤형 기술 지원, 공동 기술개발 참여, 신기술 및 휴면 특허기술 이전 등 실질적인 지원을 벌인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차세대 경영자 모임은 협력회사들이 치열한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이날 2013년도 우수 협력회사 시상식을 열고 하이에어코리아㈜, 대양전기공업㈜ 등 우수 협력회사 30개사를 시상했다.

총 3천여개에 달하는 협력회사 중 연간 거래금액이 일정액 이상인 1천여개 사를 대상으로 품질과 납기준수율, 2∼3차 협력회사에 대한 동반성장 기여도 등을 평가해 30곳을 선정했다고 현대중공업은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은 동반성장위원회가 5월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를 받은 바 있다.

sisyph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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