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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복지시설 생활아동 대상 '제 6회 아트드림 페스티벌' 개최

2014-06-24 최은주

현대차, 복지시설 생활아동 대상 '제 6회 아트드림 페스티벌' 개최

[OSEN=최은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9일 경기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전국 아동복지시설의 문화예술 동아리가 모여 공연을 선보이는 '2013 제6회 아트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1년간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받은 28개 아동복지시설의 아동과 교사, 응원단이 참여했으며 이중 18개 시설의 동아리가 공연을 펼쳤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7년부터 한국아동복지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트드림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전국 복지시설의 생활아동을 대상으로 악기 구입비, 레슨비 등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아트드림 프로젝트'는 공연준비 과정을 통해 복지시설 아동들의 참여를 이끌고, 이를 통해 자신감. 성취감, 협동심을 심어주는 등 아동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난타, 오케스트라, 차임벨, 탭댄스, 사물놀이, 판소리, 합창, 그룹사운드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올해 아트드림 페스티벌에서는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둔 5명의 아동을 선발, 최우수상(1명, 장학금 300만 원), 우수상(3명, 각 250만 원), 장려상(1명, 200만 원) 등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우수상은 4년간 합창 동아리 활동을 통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증상을 극복하고,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여러 음악경연대회, 예술제 등에서 독창 부문 입상을 한 오세열 군(12세, 광주)에게 돌아갔다.

오 군은 "소심한 성격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른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합창 동아리를 통해 노래 실력도 키우고, 노래를 통해 마음이 편안해 지는 기분이 들어 좋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 가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6년 간 3000여 명의 아동이 '아트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외부 초청공연 참가, TV 출연, 예술계 학교 진학 등 가시적인 성과도 이뤄 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첫 순서로 공연을 펼친 45명의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는 2010년 뉴욕 카네기홀 공연을, 2009년 저소득층 음악인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아트드림 콩쿠르' 중등 부문 대상 출신인 문지영(18)양 은 지난해 독일에서 열린 에틀링겐 국제 청소년 피아니스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아트드림 프로젝트'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아동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그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아트드림 프로젝트' 이 외에도 지방 거주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아트드림 지역아동극 축제'를 9월 말부터 두 달 간 개최하는 등 예술을 통해 어린이들이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트드림(Art Dream)'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fj@osen.co.kr현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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