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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장 "휴가중 임단협 실무협의에 매진"

2014-06-24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윤갑한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과 관련해 "회사는 휴가 중에도 실무협의에 매진, 조속히 교섭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사장은 26일 담화문에서 "(노조의) 지나친 요구안 때문에 모두가 기대했던 휴가 전 타결에 이르지 못해 유감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 24일 16차 협상을 열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여름휴가 이후 교섭을 다시 열기로 했다.

그는 "이제 막 교섭 1회독(전체 임단협 요구안을 한차례 논의)이 완료됐고, 이번주부터 실무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조가 일괄제시를 요구했다"며 "실무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본교섭을 진행해야 하는데 당장 일괄제시를 요구하는 것은 다른 일정을 염두에 둔 것 아닌지 우려스럽다"며 파업절차를 밟으려는 노조의 수순을 지적했다.

윤 사장은 "직원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휴가기간에도 노사간 접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yo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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