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브라우저 버전을 사용 중입니다. 최상의 MSN 경험을 위해 지원되는 브라우저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현대차 유럽 소형차 시장 공략"[佛신문]

2014-06-24

(파리=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현대차가 신형 i10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프랑스 경제 일간지 라 트리뷴과 프랑스 방송 TF1 인터넷판 등은 현대차가 신형 i10으로 유럽 소형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 트리뷴은 전날 처음으로 공개된 i10이 르노의 트윙고, 푸조 107, 피아트 판다 등 유럽 소형차들과 유럽 시장에서 경쟁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형 i10은 2008년부터 판매된 i10의 후속 모델이다.

현대차는 터키와 인도 공장에서 한 해 10만대의 i10을 생산해 10월부터 유럽 등지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신문은 유럽 자동차 시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나빠진 가운데서도 현대기아차가 비교적 선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대차의 올해 1분기 유럽 시장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 감소한 21만5천585대였다. 이 기간 유럽 시장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6.6%나 줄었다.

기아차 1분기 판매량은 17만1천47대로 작년보다 1.2% 증가했다.

양사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작년 1분기 5.8%에서 올해 1분기 6.3%로 0.5% 포인트 상승했다.

파트릭 구버넥 현대차 프랑스판매법인 현지 책임자는 "신형 i10은 유럽인의 입맛에 맞게 독일 디자인센터에서 순수 유럽형 스타일로 디자인됐으며 첨단 기술과 안전 사양이 장착돼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sungjinpark@yna.co.kr

(끝)

image beaconimage beaconimage bea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