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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버스, 정몽구 현대차 회장 검찰에 고발

2014-06-24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현대차 희망버스 기획단은 23일 현대차 정몽구 회장과 윤갑한 대표이사를 파견근로자의 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 근로기준법,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고발은 현대차 노동자와 시민 등 2천238명이 참여한 '정몽구 OUT 국민고발인단' 명의로 이뤄졌다.

기획단은 이날 오후 서초구 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차는 불법파견 행위를 일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당한 요구를 하는 노동자들을 집단 폭행했다"며 "현대차 경영을 맡은 두 사람이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법원도 현대차의 불법파견을 인정했는데 정몽구 회장 등 경영진은 반성 및 시정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반칙과 불법으로 무장한 재벌에 맞서서 반칙을 넘고 불법을 꺾는 다양한 실천들로 이들을 무장해제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j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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