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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수입차 판매 '주춤', 인기 모델 물량 부족이 원인

2014-06-24 최은주

8월 수입차 판매 '주춤', 인기 모델 물량 부족이 원인

[OSEN=최은주 기자] 기세등등하던 수입자동차 판매가 지난달 주춤했다. 인기 차종의 물량 부족이 원인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2013년 8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7월 등록보다 6.5% 감소한 1만 3977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8월 등록은 전년 동월보다는 32.2% 증가했으며 2013년 누적 10만 3417대는 2012년 누적 8만 3583대 보다 23.7% 증가한 수치이다.

8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3405대, 폭스바겐(Volkswagen) 2493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1929대, 아우디(Audi) 1857대, 포드(Ford/Lincoln) 596대, 미니(MINI) 552대, 토요타(Toyota) 549대, 렉서스(Lexus) 416대, 혼다(Honda) 370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 348대, 랜드로버(Land Rover) 310대, 닛산(Nissan) 238대, 푸조(Peugeot) 232대, 볼보(Volvo) 167대, 포르쉐(Porsche) 163대, 재규어(Jaguar) 144대, 인피니티(Infiniti) 97대, 피아트(Fiat) 50대, 시트로엥(Citroen) 35대, 캐딜락(Cadillac) 14대, 벤틀리(Bentley) 9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2대, 미쓰비시(Mitsubishi) 1대로 집계됐다.

8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8311대(59.5%), 2000cc~3000cc 미만 4045대(28.9%), 3000cc~4000cc 미만 1365대(9.8%), 4000cc 이상 256대(1.8%)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 1348대(81.3%), 일본 1671대(12.0%), 미국 958대(6.9%)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8935대(63.9%), 가솔린 4626대(33.1%), 하이브리드 416대(3.0%)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1만 3977대 중 개인구매가 8831대로 63.2%, 법인구매가 5146대로 36.8%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2503대(28.3%), 서울 2501대(28.3%), 부산 559대(6.3%)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1604대(31.2%), 대구 939대(18.2%), 부산 930대(18.1%), 순으로 나타났다.

8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비엠더블유 '520d(804대)', 비엠더블유 '528(562대)', 폭스바겐 '골프 2.0 TDI(473대)' 순이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전무는 "8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프로모션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인기모델 중심으로 물량이 부족해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f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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