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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싼타페, 중동지역 '올해의 차' 연속 수상

2014-06-24

K9·싼타페, 중동지역 '올해의 차' 연속 수상

작년 중동서 사상 최대 실적 올려

(서울=연합뉴스) 이유진 기자 = 기아자동차의 K9과 현대자동차의 싼타페가 중동지역에서 '올해의 차'로 연속 선정되며서 주목받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중동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사우디 오토 매거진'이 '2013 올해의 차' 승용차 부문에 기아차의 K9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2011년 K5, 2012년 아반떼에 이어 3년 연속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 잡지는 연간 발행부수 12만부 규모의 자동차 매체로 매년 사우디에 출시되는 신차를 대상으로 디자인·안전성·경제성·편의사양 등을 종합 평가해 승용차와 레저차량(RV) 등 2개 부문에서 올해의 차를 뽑는다.

K9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최신 기술을 적용한 안전·편의사양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RV 부문에서는 포드의 익스플로러가 최고의 차량으로 꼽혔다.

이 모델은 앞서 지난 1월 아랍에미리트의 자동차 전문지 '휠스 매거진'이 발표한 '올해의 대형 세단'에도 선정된 바 있다.

현대차[005380] 싼타페도 지난 2월 '휠스 매거진'이 발표하는 '2012 올해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선정된 데 이어 최근 오만의 자동차 전문지 '오토만 매거진'이 선정한 '2012 올해의 SUV'에도 이름을 올렸다.

현대·기아차의 한 관계자는 "오일머니가 받치고 있는 중동 시장에서 고급차의 판매 비중을 높여 브랜드 고급화를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기아차는 작년 중동에서 전년보다 6.6% 증가한 49만9천414대(현대차 30만5천800대, 기아 19만3천615대)를 팔아 진출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eugeni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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