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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 "현대모비스 실적 우려 과도"

2014-06-24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KTB투자증권은 21일 현대모비스[012330]의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지나치게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남경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는 국내 완성차공장 생산 차질과 내수 부진, 원화 강세 등 때문에 1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여기다 2분기 실적 불확실성과 외국인 매도 때문에 최근 현대모비스의 주가가 현대차보다 못했다"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그러나 "2분기에는 완성차 생산량이 1분기보다 9.2%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원화 가치는 분기 평균 3.0%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대모비스의 실적이 2분기에는 개선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현대모비스의 2분기 매출이 8조7천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6%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7천700억원, 영업이익률은 8.8%로 예상했다.

남 연구원은 "현재 현대모비스의 1년 선행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6.5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2배로 지나치게 낮다"며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을 고려하면 주가 하락이 과도했다"고 평가했다.

KTB투자증권은 현대모비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했다.

hye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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