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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논란 리포터 “수현 영어에 감동 받았을 뿐” 해명

NewsEn 로고 NewsEn 2018.11.09. 02:36 이민지 oing@newsen.com
© 뉴스엔

키얼스티 플라가 인종차별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리포터 키얼스티 플라는 11월 8일(한국시간)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수현 사진과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키얼스티 플라는 최근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신동사2) 출연배우인 수현, 에즈라 밀러와 인터뷰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수현의 영어 실력에 대해 언급,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에즈라 밀러는 인터뷰 도중 키얼스티 플라에게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키얼스티 플라는 "난 '신동사2' 배우 클라우디아 김(수현)과 인터뷰 해서 기쁘다. 클라우디아, 에즈라 밀러와 한 인터뷰를 게재한 뒤 내가 그녀에게 한 질문이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인종차별적) 의도가 없었고 호기심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난 노르웨이 사람이고 영어는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클라우디아가 '해리포터'를 영어로 읽을 수 있었다는 것에 정말 감동받았다. 그녀가 한국에서 자랐고 영어가 모국어가 아님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키얼스티 플라는 "여러 곳에서 나를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부르고 있고, 나와 내 가족은 매우 위협적인 이메일을 받았다. 완전히 무너져 버렸다"고 호소했다. 이어 "난 두 사람과 좋은 인터뷰를 하고 싶었다. 나에게 실망한 모두에게 유감이다. 증오를 부채질 하지 말고 세상에 사랑을 뿌려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는 수현에게 "내가 불쾌하게 했다면 용서해달라"고 덧붙였다. (사진=수현/문화창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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