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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여회현 “코·턱 성형 오해도..사실은 콤플렉스”(인터뷰)

NewsEn 로고 NewsEn 2018.09.13. 06:21 글 배효주 기자 / 사진 이재하 hyo@newsen.com,sh@newsen.com

© 뉴스엔

'같이 살래요'를 통해 인지도를 높인 신예 여회현, 그가 성형수술 오해를 받아 속상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최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연출 윤창범)에 출연한 배우 여회현은 9월 12일 서울 강남구 뉴스엔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뜻하지 않은 오해를 샀다고 고백했다. 다름 아닌 '성형설'이다.

여회현의 이름을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성형설이 따라 붙는다. 본인의 인터뷰 기사가 아니고서는 기사 댓글을 잘 찾아보지는 않는다는 여회현은 "멘탈이 약해서 상처를 받는 편이다"며 "차라리 연기를 못한다고 하면 괜찮은데, 인신공격은 정말 싫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연기를 못한다' 같은 지적이나 충고는 괜찮다. 하지만 인신공격성 리플은 마음이 아프다"고 고백했다. 일환으로 '성형설' 같은 경우에도 "코나 턱을 성형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안 했으니까 떳떳하다. 공식적으로 '안 했다'고 여러 번 밝히기도 했는데, 저를 보면 대놓고 '성형했지?'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다. 그럴 때는 속상하다"고 말했다.

부모님께 반 씩 물려 받은 코와 턱이라는 여회현. 그는 "오히려 턱 같은 부분은 콤플렉스다. 좋게 봐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부분도 있지만, 남자 다운 이미지가 부족하다는 생각도 든다. 롤 모델이 이병헌 선배님인데, 턱만 봐도 카리스마가 느껴지지 않나"라며 "성형설처럼 피드백이 안 되는 댓글에는 상처를 받는 편"이라고 고백했다.

평소에는 연예인인 줄 못 알아볼 정도로 수수하게 다니는 스타일이라는 그는 "꾸미는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는 평범한 남자다"며 "친구들이 '좀 꾸미고 다니라'고 욕할 정도"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주말극 '같이 살래요' 출연 이후에는 부쩍 알아보는 이들이 늘었다. 특히 젊은층보다 아주머니들이 많이 예뻐해 준다며 "최근엔 식당에서 음료수 서비스도 받았다. 비록 제 본명을 아시는 분은 거의 없고 극중 이름을 불러 주시지만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를 알아보시는 연령대가 다양해져서 굉장히 뿌듯하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여회현은 지난 9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 유동근(박효섭 역)의 아들 박재형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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