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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범 가족 안돼” 견미리 이어 최정윤-김나영 등 소환

NewsEn 로고 NewsEn 2018.12.06. 16:24 이민지 oing@newsen.com
© 뉴스엔

배우 견미리를 홈쇼핑에서 퇴출시켜 달라는 국민 청원에 이어 경제사범 가족의 방송 출연을 막아 달라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12월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견미리의 홈쇼핑 출연이 불편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 청원인은 견미리 남편의 주가조작 사건을 지적하며 "견미리가 이를 모른 척 방관하고 사과 한마디 없이 화장품을 팔고 있었다"며 "견미리 명의가 이런 범죄에 이용됐는데 피해자에게 사과 한마디없이 화장품만 팔고 있는지 이해할 수가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견미리 남편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됐으며 지난 11월 징역 4년, 벌금 25억원을 선고 받았다.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견미리 뿐 아니라 최정윤, 김나영 등을 언급하며 경제사범 가족이 방송에 나와서는 안된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배우 최정윤 남편 윤모씨는 지난 2014년 9월 코스닥 상장사에 사장으로 취임한 뒤 이 회사의 주식을 대량으로 매입하고, 주가를 조작해 40억여 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지난해 구속됐다.

방송인 김나영 남편은 지난 11월 금융감독위원회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선물옵션 업체를 운영하며 200억 대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나영은 "남편은 본인의 잘못에 대해 제대로 죗값을 치를 것"이라며 공식 사과한 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가족의 잘못을 두고 연예인의 활동을 중단시키는 것에 대해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잘못은 잘못한 사람이 책임져야 한다. 연좌제는 안된다", "가족이 무슨 죄" 등 반응과 "다른 사람 돈을 불법으로 취득해 잘 먹고 잘 살았으니 같이 책임을 져야 한다", "범죄에 연예인의 이름이 사용됐으면 같이 잘못한 것" 등 활동을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치열하게 맞붙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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