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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측 韓 활동 위해 “원금 변제” 합의 시도..피해자들 “황당”

NewsEn 로고 NewsEn 2019.01.11. 16:39 김예은 kimmm@newsen.com
© 뉴스엔

래퍼 마이크로닷이 부모의 20년 전 채무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 행적이 묘연한 가운데 일부 피해자들과 개별적으로 접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지난 1998년 충북 제천에서 친척, 이웃 등에 억 대의 돈을 빌린 후 잠적한 혐의로 경찰에 피소됐다. 지난해 11월 이 소식이 전해진 후 마이크로닷은 공개적으로 사과한 뒤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마이크로닷의 뉴질랜드 행, 서울 집 처분 등의 여러 가지 '설'이 불거진 상황. 1월 11일 SBS funE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닷과 가까운 친척은 일부 피해자들과 극비리에 접촉, 합의 의사를 밝혔다. 20년 전 채무에 대한 원금 변제가 이들의 합의 조건이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합의를 하고자 하는 이유는 마이크로닷과 그의 형인 래퍼 산체스가 한국에서의 활동을 원하기 때문. 이에 피해자들은 IMF 시기에 돈을 빌려갔고, 20년 후 원금으로 갚겠다는 합의 조건에 황당하단 반응을 내비쳤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마이크로닷의 소속사 컬쳐띵크 측은 취재진의 전화를 받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국제 형사경찰기구 인터폴은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마이크로닷 부모에 적색수배를 내렸다. 두 사람은 현재 뉴질랜드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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