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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마녀의 법정’ 전광렬 약점잡은 정려원, 피의 복수 시작할까

NewsEn 로고 NewsEn 4일 전 황수연 suyeon99@newsen.com
[어제TV]‘마녀의 법정’ 전광렬 약점잡은 정려원, 피의 복수 시작할까 © 제공: NewsEn [어제TV]‘마녀의 법정’ 전광렬 약점잡은 정려원, 피의 복수 시작할까

"쫄았냐, 벌써 쫄면 어떡해" 정려원이 전광렬의 약점들을 하나씩 캐내기 시작했다. 복수의 서막이 올랐다.

11월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연출 김영균) 12회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마이듬(정려원 분) 엄마 곽영실(이일화 분)이 살아있었고, 영파시장 조갑수(전광렬 분)의 약점을 알아가는 마이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이듬은 민지숙(김여진 분)가 여전히 조갑수의 뒤를 추적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함께 일하게 해달라며 간곡하게 애원했다. 마이듬이 변호사로서 두 번째로 배당받은 사건은 조갑수의 대변인 김형수의 20년 전 성폭행 건이었다.

어렵게 피해자를 설득해 대질심문을 했지만 김형수는 파렴치하게도 오리발을 내밀며 오히려 피해자를 정신이상자로 몰아갔다. 이에 여진욱(윤현민 분)과 함께 당시 목격자인 간호사를 찾아갔다. 놀랍게도 목격자는 과거 여진욱 검사 모친의 병원에서 일하던 수간호사였다.

목격자의 중요한 증언을 확보하자 조갑수는 새로운 대변인으로 갈아치우며 김형수를 버렸고, 마이듬이 그 틈을 파고들었다. 조갑수의 약점을 알려주면 처벌불원서를 써주겠다고 한 것. 이에 김형수는 조갑수의 정치생명을 흔들 약점인 식물인간 아내의 존재를 털어놨다.

과거의 마이듬이라면 그런 거래를 했겠지만, 지금의 마이듬은 달랐다. 조갑수의 약점은 꿀꺽하고, 당시의 상황을 녹음해 처벌불원서가 아닌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해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했다. 괘씸죄까지 더해진 김형수는 징역 5년을 받게 됐다.

이후 마이듬이 알게 된 진실은 더 추악했다. 마이듬에 믿음을 가진 민지숙은 "조갑수 인맥 비결은 성접대와 로비다. 그곳을 드나들던 사람들의 리스트와 성접대 증거를 모아서 조갑수를 잡을 것"이라고 계획을 설명했다.

'그곳'은 바로 킹덤이었다. 백상호(허성태 분)의 동생 백민호(김권)이 공수아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게 된 곳. 유명 호텔에 마련된 비밀 공간으로 불법 정치의 온상이 가득한 곳이었다. 킹덤 출입카드를 가지고 있는 스파이의 존재도 드러났다.

본격적인 복수의 막이 올랐다. 이날 마이듬은 대걸레를 들고 달려가 "쫄았냐, 벌써 졸면 안되는데"라며 조갑수를 농락해 유쾌한 웃음을 줬다. 과연 킹덤의 존재를 알게 된 마이듬이 어떤 복수를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사진=KBS 2TV '마녀의 법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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