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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분노하게 한 엑소 콘서트 ‘레이저 테러’ (영상)

국민일보 로고 국민일보 2018.08.11. 11:29 신은정 기자

아이돌그룹 엑소가 10일 마카오 콘서트에서 ‘레이저 테러’를 당했다는 사진과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국내외 팬들은 일부 관람객의 행동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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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글과 사진을 종합해 보면, 전날 마카오에서 열린 엑소 콘서트에서 공연 도중 흰색 레이저가 멤버의 얼굴에 쏘아졌다. 무대를 어둡게 한 장면이어서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에도 해당 장면이 정확히 포착됐다. 한 영상에는 멤버 세훈의 얼굴을 겨냥해 500원짜리 동전만 한 크기의 빛이 생겼다. 세훈을 계속 따라 다니듯, 춤 동선을 따라 빛이 계속 움직였다.

국내외 팬들은 소셜미디어에 영상과 사진을 공개하면서 “소수의 관람객이 가수에게 레이저 테러를 시도했다”고 분노했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에 콘서트 관람 전 소지품 검사 등을 통해 관람객 도발 행위를 미리 방지해 달라는 요청을 하기도 했다. 이날 트위터에는 ‘#SM_소속가수_보호해’라는 해시태그가 빗발쳤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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