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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대표 "올해 수익구조 질적으로 향상시킬 것"

머니투데이 로고 머니투데이 2019.03.21. 11:35 조한송 기자

김상우 대표 © MoneyToday 김상우 대표 김상우 대림산업 부회장(사진)이 올해 디벨로퍼 사업에 집중해 사업 수익구조의 질적 향상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등으로 영업 환경이 악화됐으나 주택 부문에서의 우량 수주 등에 힘입어 안정적인 사업 수익을 창출했다고 진단했다. 올해 배당금으로는 658억원을 결정했다.

21일 서울 종로구 대림산업 본사에서 진행한 '제 72회 정기주주총회'에서 의장을 맡은 김 부회장은 "지난해 국내 건설 시장은 정부의 규제 강화 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펼쳐졌으나 미니 신도시급 용인 한숲시티(6725가구)를 조성, GTX-A 노선 우선 협상자로도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며 "내년도 경영환경이 더 불확실할 것으로 예상되나 디벨로퍼 사업에 집중, 수익 구조의 질적 향상을 높여 미래 성장의 동력을 확보하는 한해로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정관 변경의 건△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다.

대림산업은 당기순이익(연결 기준) 6780억8877만원 실현한 결산안과 배당금 658억원과 66억원의 이익준비금을 제외한 나머지 1조4500억원 가량의 차기이월 미처분이익잉여금 적립을 의결했다.

배당금은 보통주가 1700원(배당률 34%), 우선주가 1750원(배당률 35%)다. 앞서 대림산업의 지분 0.56%를 보유중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은 배당 안건에 반대표를 행사했다. 배당성향이 10%수준으로 유가증권 상장사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다는 점에서다. 다만 본 안건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아울러 이날 대림산업은 김일윤 신임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김 사외이사는 지난 2009년부터 PIA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PIA는 대체투자 전문회사다. 올해 이사보수한도는 50억원에서 60억원으로 증액했다.

한편 대림산업의 주요주주로는 계열사인 대림코퍼레이션(21.67%), 국민연금(13.25%), 크레디트스위스(CREDIT SUISSE LIMITED·2.3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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