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브라우저 버전을 사용 중입니다. 최상의 MSN 경험을 위해 지원되는 브라우저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혁신금융 추진방향]성장지원펀드 개편..동일기업 투자한도 폐지

파이낸셜뉴스 로고파이낸셜뉴스 2019.03.21. 11:33 ggg@fnnews.com 강구귀

© 제공: The Financial News 성장지원펀드의 운영이 성장 유망기업에 대해 충분한 자금지원이 가능토록 개편된다.

금융위원회는 21일 혁신금융 추진방향을 통해 개별펀드의 동일기업 투자한도 폐지를 밝혔다. 기존 펀드의 20~25% 수준이었던 것을 없애는 내용이다. 5000억원 자펀드 경우 1000억원까지 동일기업에 투자가 가능했던 것을 최대 5000억원까지 투자가 가능토록 한 것이다.

시중 여유자금을 활용해 자펀드의 대형화도 유도한다. 운용사가 자율적으로 자펀드 규모를 설정하면 이에 따라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KDB산업은행과 성장금융이 자펀드 규모와 정책자금 지원규모를 사전에 설정했다. 이에 따라 건당 평균투자액이 200억원에서 400억~500억원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기투자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을 투자하면 운용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민간 모험자본 공급의 저변도 확대된다. 초대형IB의 발행어음 조달한도(자기자본의 200%) 산정시 혁신·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금액은 제외된다. 증권사가 혁신·벤처기업에 투자하면 NCR 등 건전성 규제도 완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우선주 발행한도 확대 및 우선주 상장요건 완화도 시행된다.

10% 지분보유 규제 철폐 등 사모펀드 규제도 일원화된다. 금융사,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로부터만 자금을 조달하는 기관 전용 사모펀드도 도입된다. 금융당국의 검사·감독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개인전문투자자는 진입요건·절차를 개선해 현 2000명에서 최대 40만명까지 늘린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image beaconimage beaconimage bea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