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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승객 탄 버스에서 신체부위 노출하고 여성 성추행

[앵커] 인천 시내를 오가는 한 버스 안에서 30대 여성이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에게 성추행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남성은 당시 버스에 여러 승객들이 있었는데도, 주요 부위를 노출한 채 여성의 신체를 더듬었다고 피해자는 전했습니다. 박현우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퇴근 시간대 버스를 기다리는 여성 옆으로 접근하는 한 남성, 잠시 뒤 30대 여성 A씨를 따라 버스에 탑니다.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B씨는 통로를 사이에 두고 A씨의 옆 좌석에 앉은 뒤, A씨의 신체를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작정을 한 것 같아요. 통로를 사이에 두고 신체가 닿게끔, 손 뻗으면 닿을 수 있게 앉은 것 같아요. 팔 잡는 건 그러려니 했어요. 그런데 허벅지를 딱 잡으면서…" A씨에 따르면 당시 버스에 다른 사람들이 있었는데도, B씨는 주요 부위를 노출한 채 A씨를 추행했습니다. "너무 기분이 나빴고 수치스러웠고…상습적인 것 같고, 저같은 피해자가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기에 신고하게 됐어요. 복장도 특이하고 문신도 있고…다른 사람들보다 특이하잖아요. 그래서 금방 잡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A씨는 버스에서 내린 뒤 근처 지구대에 신고했지만, 신속한 추적이 이뤄지지 않아 해당 남성을 검거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용의자의 연령대가 50~60대로 추정된다는 점 외에, 다른 정보는 현재까지 없는 상황이라며, 해당 남성을 특정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hwp@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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