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브라우저 버전을 사용 중입니다. 최상의 MSN 경험을 위해 지원되는 브라우저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영상] 스타일 구긴 ‘왕의 행차’

국민일보 로고 국민일보 2017-10-06 구성찬

러시아를 방문한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전용기 에스컬레이터 고장으로 노구를 이끌고 직접 계단을 걸어 내려오는 곤욕을 치렀다.

지난 4일 러시아 모스크바 공항에 도착한 살만 국왕은 전용기와 지상을 연결하는 황금색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던 중 에스컬레이터가 작동을 멈춰 한참을 서 있다 결국 걸어서 내려왔다.

유튜브 등을 통해 이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푸틴의 공작” “전용기 승무원들 혼쭐날 듯” “다음엔 낙타를 타시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우디 국왕이 러시아를 공식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살만 국왕은 5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6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와 차례로 회담을 가졌다. 회담을 통해 석유 수출 문제와 시리아 내전 해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를 공식 방문한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4일(현지시간) 모스크바 공항에서 전용기 에스컬레이터 고장으로 직접 계단을 걸어 내려오고 있다. [유튜브 캡처] © Copyright@국민일보 러시아를 공식 방문한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4일(현지시간) 모스크바 공항에서 전용기 에스컬레이터 고장으로 직접 계단을 걸어 내려오고 있다. [유튜브 캡처]


구성찬 기자 ichthus@kmib.co.kr

구성찬 기자

국민일보 기사 더보기

image beaconimage beaconimage bea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