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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황교안 한국당 입당에 일격 "그가 정치를 한다는 것은…"

경향신문 로고 경향신문 2019.01.12. 14:18 노정연 기자 dana_f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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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12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 입당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 전 국무총리, 전 법무장관은 박근혜 국정농단의 실질적 책임있는 종범 수준”이라며 “그가 정치를 한다는 것은 선택 문제이나 최소한 처절한 반성과 대국민 사과가 우선돼야 한다”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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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설마가 사실로 나타날 때 우리를 슬프게도 한다”며 “법적 책임은 피해갔다고 할 망정 정치적 도의적 책임은 실로 국민과 역사 앞에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황 전 총리의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과 관련해선 “더욱이 시대착오적인 친박 TK의 지원을 받아 한국당 대표경선에 출마한다는 보도에는 그의 인격도 의심하게 한다”며 “시대가 요구하는 최소한의 도리가 그에게 필요로 한다”고 비판했다.

황 전 총리는 11일 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입당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김용태 사무총장은 경향신문에 “김 위원장에게 확인한 결과, 오늘 황 전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입당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입당 시기는 당과 협의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황 전 총리는 이르면 다음주초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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