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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학생 테크놀로지 경진대회 '이매진컵' 한국대표 선발

연합뉴스 로고 연합뉴스 2015-03-13 김은경

게임 'JY6', 이노베이션 '상상', 월드시티즌십 '먼슬리'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생 테크놀로지 경진대회에 나설 한국 대표가 선정됐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중앙대학교가 공동주최한 '2015 이매진컵' 한국대표 선발전이 13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이매진컵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생 테크놀로지 경진대회로 16세 이상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 연합뉴스

전날 열린 게임·이노베이션·월드시티즌십 부문별 7팀 세미파이널에서 승리하고 올라온 부문별 2팀은 이날 최종 피칭과 심사를 통해 부문별 한팀씩 총 3팀이 월드파이널 진출권을 얻었다.

게임 부문에서는 'JY6' 팀이 길찾기 슬라이딩 퍼즐 게임 '린, 퍼즐에 들어간 소녀'로 '누벨' 팀의 손편지를 주제로 한 모바일 감성게임 '더레터'를 꺾고 월드 세미파이널 진출권을 따냈다.

이노베이션 부문에서는 학생용 교육 소프트웨어 '상자'를 만든 '상상' 팀이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람들과 관련된 영상을 모아주는 서비스 '다뷰'를 만든 '멀티플'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월드시티즌십 부문에서는 생리주기를 목소리를 분석해 알려주는 앱 '세이프데이'를 소개한 '먼슬리' 팀이 청각장애인 운전자를 위한 내비게이션 솔루션 '아임페어드'를 개발한 '인에이블' 팀을 누르고 승리했다.

이들은 이날 최종 선발전에서 김성조 중앙대 부총장, 고영하 한국앤젤투자협회장, 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 등 11명의 심사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의 앱을 최선을 다해 소개했고, 심사위원들의 깊이있는 피드백과 조언을 경청했다.

최종 선발된 3개 팀은 한국대표로서 월드 세미파이널에 진출, 3개 부문에서 각국 국가 대표 선발대회를 거쳐 올라온 동일 경쟁 부문 세계 팀들과 기량을 겨룬다.

월드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200여 개의 팀들 중에서 선발 과정을 거쳐 36개 팀이 미국 시애틀에서 진행되는 2015 이매진컵 본선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한국은 제1회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회를 시작으로 매회 이매진컵에 참가해 2012년 윈도우 메트로 스타일 앱 부문 3위, 2013년 특별상 수상, 2014년 핵심 경쟁부문인 게임에서 2위 수상 등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한편 올해 이매진컵 한국대표 선발전은 중앙대학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LINC) 사업단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대학교 이사장이자 두산중공업 회장인 박용성 이사장, 중앙대학교 이용구 총장, 중앙대학교 LINC 사업단 김원용 단장,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 제임스 사장이 참석해 참가 학생들을 독려했다.

김 제임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은 "매년 발전하는 학생들의 열정과 아이디어에 감동하고 있고 올해도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젊은이들이 미래 사회 글로벌 리더가 되어 기술 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kamj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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