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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습격으로 비상사태 선포된 러시아 마을 상황 (사진)

허핑턴포스트코리아 로고 허핑턴포스트코리아 2019.02.12. 13:54 곽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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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북서부의 노바야젬랴(Novaya Zemlya)에 9일(현지 시간)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북극해를 남서쪽에서 북동쪽으로 약 1,000km에 걸치는 좁고 긴 섬인 이곳에 지난해 12월부터 북극곰 무리가 찾아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50여 마리 넘는 북극곰들은 갑자기 사람 사는 건물에 들어오거나, 쓰레기 더미를 뒤져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북극곰이 사람 사는 마을에 찾아온 것은,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아 먹을 것을 구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CNN에 따르면, 이 지역 관계자는 ”주민들이 두려워하고 있다. 집을 나가길 무서워하고 일상이 파괴됐다”며 ”부모들은 아이들을 학교나 유치원에 보내는 것도 두려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이 지역에는 북극곰을 돌려보내기 위한 전문가팀이 꾸려졌다.

아래는 러시아 언론이 전한 이 마을의 현재 상황이다. 

Huff. Post: Korea -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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