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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개 ‘자자’, 우승 2주 만에 하늘로

국민일보 로고 국민일보 2018.07.12. 09:13 맹경환 기자

아홉 살 잉글리쉬 불독 ‘자자’가 ‘2018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개’ 타이틀을 거머쥔 지 2주 만에 세상을 떠났다.

자자의 주인 미건 브레이나드는 미국 NBC ‘투데이’에 출연해 “자자가 지난 10일(현지시간) 잠들었다”고 말했다. 브레이나드는 “자자가 아빠와 함께 지내는 데 아빠가 아침에 깨어보니 자자가 죽어 있었다”고 전했다.

축 늘어진 혀와 삐뚤어진 이빨을 가진 자자는 지난달 23일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못생긴 개 선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AP뉴시스 © Copyright@국민일보 AP뉴시스

자자는 우승 상금 1500달러(약 169만원)과 트로피, NBC 투데이뉴스에 출연할 기회 등을 얻었다. 자자는 경매장에서 구조된 개다. 브레이나드는 “자자는 미주리주에서 경매 강아지로 5년 동안 경매에 보내졌던 개로 구호단체를 통해 입양했다”면서 “우리는 자자의 ‘아름다운 얼굴’을 보고 입양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맹경환 기자 khmae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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