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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외교부, 美·이스라엘 유네스코 탈퇴에 "모든 국가 공헌하길 희망"

NEWSIS 로고NEWSIS 2017.10.13. 18:22 문예성

© 제공: NewsIs Co.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미국과 이스라엘이 유네스코를 탈퇴한 가운데 중국 외교부가 “모든 국가들이 유네스코에 공헌하길 바란다”면서 반대 입장을 시사했다.

13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화춘잉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유네스코의 취지는 교육, 과학 및 문화 영역에서의 국제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와 융합을 촉진하며 세계 평화 유지, 공동 발전 실현을 추구하는 것”이라면서 “중국은 모든 국가들이 유네스코를 위해 공헌하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어 화 대변인은 “중국은 지속해서 유네스코와의 협력에 적극 참여하고 유네스코를 지원해 나갈 것이며 다른 국가와의 협력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전날 반(反) 이스라엘이라는 정치적 편향성 등을 이유로 유네스코에서 탈퇴하기로 했다.

한편 중국은 유네스코 사무총장 선거에서 자국 대표를 철회하고 이집트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3일 (파리서) 진행되는 최종(5차) 투표를 앞두고 중국이 자국 탕치엔(唐虔) 후보를 철회하고 이집트 가족 장관 출신의 무시라 카타브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sophis731@newsis.com

중국 외교부 화춘잉 대변인 © 문예성 중국 외교부 화춘잉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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