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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레일 해킹, 올들어 3번째로 큰 암호화폐 해킹사태

뉴스1 로고뉴스1 2018.06.11. 08:15 박형기

한국 코인레일의 해킹 사태는 올 들어 3번째이자 규모도 3번째로, 해킹 규모가 비교적 작은 편이다.

올 들어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사이트 해킹 사건은 모두 3건이 발생했다.

이 중 가장 큰 해킹은 일본의 코인체크였다. 그 다음이 이탈리아의 비트그레일, 3위가 한국의 코인레일이다.

코인레일 해킹, 올들어 3번째로 큰 암호화폐 해킹사태: 코인레일 홈피 갈무리 © news1 코인레일 홈피 갈무리

일본 코인체크는 5억달러(5332억원)규모의 해킹을 당해 암호화폐 사상최대의 해킹 사태로 기록됐다.

이탈리아의 비트그레일도 1억7000만달러(1854억원) 규모의 해킹을 당했다. 한국의 코인레일은 이에 비하면 해킹 규모가 작은 편이다.

◇ 사상최대 암호화폐 해킹 사태 일본의 코인체크, 5332억원 털려

지난 1월 27일 일본의 가장 큰 암호화폐 거래 사이트 중 하나인 코인체크가 5억달러(5332억원)어치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했다.

코인체크는 시총 10위권 암호화폐인 '넴(NEM)' 4억달러어치를 비롯해 모두 5억달러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했다.

이는 지난 2014년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 사이트였던 일본의 마운트곡스가 4억5000달러어치의 암호화폐를 도난 당한 이래 최대의 암호화폐 도난 사건이다. 당시 마운트곡스는 4억5000만달러어치의 암호화페를 도난 당해 파산보호신청을 했었다.

코인체크 해킹 사태는 2009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출범한 이래 가장 큰 해킹사건이었다.

◇ 지난 2월 이탈리아에서도 1854억 해킹 발생

지난 2월 9일 이탈리아의 암호화폐 거래 사이트인 비트그레일이 1억7000만달러(1854억원)어치 암호화폐를 도난당했다.

이탈리아의 암호화폐 사이트인 비트그레일은 보유하고 있던 암호화폐 ‘나노’ 1700만개를 도난당했다. 이를 시총으로 환산하면 1억7000만달러에 이른다.

이는 올 들어 발생한 암호화폐 해킹 사고 중 두 번째로 큰 사건이었다.

◇ 한국 코인레일 400억어치 암호화폐 도난당해

국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중 하나인 '코인레일(Coinrail)'은 10일 해킹 공격을 당해 거래를 전면 중단하고 시스템 점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코인레일이 보유한 암호화폐 지갑에서 펀디엑스, 엔퍼, 애스톤, 트론, 스톰 등 암호화폐 9종 36억개 가량이 40분에 걸쳐 인출됐다.

해킹당한 암호화폐 시세는 대부분 개당 수십원으로, 모두 합하면 400억 원대 규모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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